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건국사회미술도예원, 꿈미작은도서관의 3개 기관에서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14:00 ~ 18:00) 10개 초등학교 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연극놀이, 플라워디자인, 바둑, 생활과학, 보드게임, 방송댄스, 칼림바, 토탈공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방학을 맞이하여 일일 외부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방학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차로 건국사회미술도예원, 꿈미작은도서관에서도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수요 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건국사회미술도예원은 4월 29일부터 이야기나라(논술), 미술놀이, 창의조형 스케치, 한국전통학습, 도자기 만들기 실습, 작품만들기, 페인팅(세라믹 채색, 전사실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초등학교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꿈미작은도서관도 인근 학교와 협력하여 돌봄 대기수요 학생을 우선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니하오 중국어를 시작으로 악기는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1일 경력 보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및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 과정 모두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월~금 4시간, 168시간) 진행됐다.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원예기술 및 치료기법을 활용해 현대인의 심리치유와 이를 통한 구직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원예심리지도사 2급 취득 교육(원예치료학, 환경원예, 그림책, 허브, 정원텃밭, 씨그라스, 방과후원예, 꽃장식, 치유농업 등)을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평택수어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등 4개소에서 실시한 토피어리 만들기 강좌 실습에서는 청각장애우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서 높은 만족도, 힐링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최근 5월 30일 오산시 잡페스타에 설치된 원예심리 체험부스에서는 60여 명의 많은 사람이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허브 화분 만들기에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 분야는 학교특성화 교육과 치매예방, 복지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전할 소지가 있다. 경리회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포승읍 소재 자동자부품 제조회사인 유니투스(주) 포승공장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사업장의 생명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6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의 3배로 높은 편이며 연령별로는 40~50대 자살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장년층 대상 특히 일상으로 바쁜 근로자에 대한 개인이 아닌 회사 차원의 정신 건강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서 지원을 위해 ▲QR을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정신 건강(스트레스 관리)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 건강 주간 캠페인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산업체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의 직무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2024년 환경닥터(환경기술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환경닥터제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우수사례 설명 등 평택시 환경기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닥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닥터제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연계해 오염물질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 8명과 환경기술인 12명인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분야로는 대기, 폐수,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총 4개 분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좀 더 세분화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 및 개선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환경닥터제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험이 있는 중점사업장, 시설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환경닥터제 운영으로 지도 점검 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으로 환경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이주민협의회, 평택네팔공동체, 평택미얀마센터, 평택베트남공동체, 평택캄보디아센터, 평택필리핀공동체, 평택고려인협회 등 평택거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의상 체험부스 등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참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 ‘제11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전국 동요인을 기다린다. 올해로 제11주년을 맞는 노을동요제는 208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의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본선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되며, 대회 개최 이전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4일‘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운영 전념을 위한 현장의 지속적인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요구에 따른 효율적인 공문서 관리로 행정업무의 능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정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부담 경감 및 교육감 공약과제인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에 따른‘공문서 기본 용어 및 일반원칙’,‘공문서 관련 정책의 이해’,‘공문서 모니터링’주제로 구성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공문게시제’,‘공문 책임관제 운영’,‘공문(핵심용어·학교실행)표시제’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온라인 줌(ZOOM) 연수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불필요한 공문서를 감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학교 업무경감 및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지난 5월 3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4년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에 신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여 실무역량 강화 및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했으나 올해부터 광역시·도로 사업이 이관되어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가 진행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포문화재단은 6월 중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할 예정이며, 군포시평생학습원에 배치하여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021년부터 경기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군포시 관내 산업단지 근로자, 초등학교 학생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펼쳐 군포시 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5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군포시 문화예술교육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신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5월 31일, 수원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유아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문화체험 ‘온(溫) 가족 건강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특별한 일정은 건강을 주제로 유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물했다. 함께한 가족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에 대해 알려주는 어린이 인형극, 인형을 가지고 직접 목욕을 시키고 보습제를 바르는 목욕&보습 교육, 광교산 숲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며, 아이들이 숲 체험을 하면서 숲의 향기, 풀과 나무의 촉감 등을 느껴보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체험 활동을 즐기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군포시는 아이들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유튜브 채널 ‘용바시(용인을 바꾸는 시간)’ 채널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탄소제로송’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29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벤트를 위한 참여 링크를 5일 자정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12일 자정까지이며 당첨자들에게는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용바시’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뒤 좋아요 버튼을 누른 다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달아 화면을 캡쳐한 뒤 구글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용바시 탄소 ZERO 유튜브 채널은 시가 탄소중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개설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려주는 ‘용인을 바꾸는 특강’, 시의 환경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스포트라이트’,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하지세나(하나뿐인 지구 세이브 나우 투게더)’ 등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