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새마을회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산본로데오거리를 행진하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조명소등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메시지를 알리고 특히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26도 유지’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배부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전력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금년 연말까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시민 밀착형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밀착형 프로그램인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미술놀이터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를 준비했다. 우선 ‘전통놀이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는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접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인터랙티브 아트존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투호 던지기 ▲버나돌리기 ▲전통 썰매 타기 ▲윷놀이 ▲제기차기 ▲전통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인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는 영유아(24개월 이상)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과 인문학(환경)이 결합된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나미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아픈 지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권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게 된다. 또한,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을 원하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장(대표)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구비서류 등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안)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합동공청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합동공청회는 지난 5월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이 영농 시기 등을 고려해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이날 열렸다.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상문 교수가 주재한 합동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를 비롯해 시 관계자,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개요와 시설에 대한 내용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LH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신청을 하고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025년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이 완료되면, 이후 토지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6년 산업단지 용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203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아파트 등 3개소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김형수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3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및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힘쓴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진 흥겨운 색소폰 연주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 송수영 회장은 “나라를 지켜주신 영웅들과 보훈 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최태용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를 하신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6월에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후원 물품 전달식과 식사 대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에서 전달된 생필품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제5회 Language Festival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는 언어 기반의 축제를 통해 시민의 국제화 실현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해 개최되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 말하기 부문은 학생부/성인부, 영어 말하기 부문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 말하기 부문의 경우 신청자가 국제학교 재학생이거나 대회 참가 전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체류한 기간이 2년이 넘을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 ‘내가 바라보는 한국’, ‘내가 상상하는 2100년의 미래’ 중 1가지 주제를 택해 3분 분량의 원고와 참가신청서, 발표 영상(mp4, mov, avi 파일 형태)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창작 원고를 원칙으로 하며 표절 시 본선 대회 진출자 자격이 박탈된다. 대회심사는 크게 Contents(내용), Language(언어 사용의 정확성), Delivery(전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이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 파인트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대회에서 손혜린, 신혜빈, 양다솜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3860점(평균 214.4점)을 기록하며 곡성군청과 창원시청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은 손혜린과 양다솜, 그리고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혜빈이 팀을 구성한 이후 첫 우승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손혜린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도 합계 1450점(평균 241.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평택시청의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에 기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평택’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현재 건립 중인 평택박물관과 연계해 ‘미리보는 평택박물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전시회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전쟁이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를 공유하고 주한미군의 주둔이 평택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변화를 조명하기 위한 전시회다. 이는 2023년 하반기 진행된 평택 도시역사 기록 보존(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밝혀진 평택 신장동의 변화상을 유물과 그래픽 등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는 한국전쟁의 발발 과정과 전쟁 이후의 평택으로 2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를 기획한 박정인 학예연구사는 “1부에서는 한국전쟁의 시작부터 전쟁 초기 평택과 안성 인근의 전투 과정까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전쟁 이후 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시기의 평택은 전쟁 초반의 승기를 잡기 위한 요충지였으며, 서울 점령된 이후 최북방의 방어선이었다. 평택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와 평택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전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가 ‘사업 변경 신중론’을 군포시에 제기했다. 정책 사업 방침이나 계획 변경 시 법령 준수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기업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11일 신경원 의원은 ‘한우물 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당정동 181-45)사업’의 사업비가 당초 대비 66.38%나 증액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사례라며 의문을 표했다. 신 의원은 “10~20%도 아니고, 이렇게 큰 폭의 사업비 증액은 처음부터 계획이 잘못됐다는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투자심사 재심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도비 지원 확보 등 재원 마련 방안도 잘 챙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동한 의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린이시 박람회 참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등의 예산이 2024년도에 편성되지 않은 부분의 절차상 미흡, 정책적 판단 부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 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 목적의 예산(최근 3년 평균 약 1억7천500만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