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40분 의장실에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활동의 안정적인 지원 및 법률적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민수 입법고문은 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으로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돈영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태일 소속 변호사로, 김경렬 법률고문은 K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법률고문은 각종 이의신청 및 의안 심의 관련 자문, 의회 관련 소송수행 등을 하게 된다. 두 분야의 고문 모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오는 6월 30일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윤원균 의장은 “의회는 입법 활동의 안정적 지원과 의정 관련 자문 및 소송 수행 등을 위해 2016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오늘 위촉된 고문분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의회의 입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2024년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26일(수)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학생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마약류에 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마약 범죄의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라며 “마약류 남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2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진행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1차 본회의때 실시한 의장 선거 결과,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 의원이 선출되어 하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새로 선출된 배정수 의원은 당선소감에서“부족한 저에게 하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은 100만 특례시 출범이 되는 해로 화성시의회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의원님들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응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 선거 등 원구성과 관련한 2차 본회의는 28일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27일 오후 2시,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의 현정수 신부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용인시의회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유진선, 안지현 의원 및 용인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는 최근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 담당자로 선임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 신부는 “수원교구와 함께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및 자원봉사자 확보 방안 마련 등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만의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2027년 교황님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은이성지를 방문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서울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은 용인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개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2024. 6. 27.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기술자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부모전문가(건축사)의 기술자문을 통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조성과 저경력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학부모건축사의 단계별(설계, 시공, 준공) 기술자문으로 고품질 학교시설을 확보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을 실현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학부모전문가들의 전문성 발휘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확충과 저경력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학교시설의 무결점 고품질화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7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교육과 구성심리상담센터 이은주 원장을 초빙하여 BGT(벤더게슈탈트) 실시 채점 해석 및 사례 연구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학교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상담 인력의 심리검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위기 학생들의 학교적응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애쓰는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확장을 속히 해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뜻이 관철됐다. 정부가 26일 오후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및 국비 지원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의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길이 12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는 3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국도 45호선 용인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에 심한 차량정체를 빚는 만큼 확장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시기도 빨라지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비 지원 결정은 용인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환영한다"며 "뜻깊은 결정을 해 준 정부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6. 27. 7회차에 걸쳐 진행된 2024 책놀이 지도사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및 희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책놀이 연수는 총20시간의 과정으로, 매 회차마다 새로운 그림책을 갖고 책놀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책놀이전문가 역량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육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로 총30명 인원이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고, 이 30명의 신규봉사자들이 기존 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한 학부모는 “이번 책놀이지도사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다양한 책놀이 활용법을 배우게 됐다”라며,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역할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앞으로 교육자원봉사자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백옥대로1996번길에서 자동차가 폐차될 정도의 교통사고와 초부2리와 신원1리를 잇는 초현보도육교가 위치한 지역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영철강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 차선을 통해 국도 제45호선과 합류할 수 있는데 신호가 있는 좌회전 차선에서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직진 차선의 운전자가 좌회전 차량이 일부 육교 계단에 가려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우회전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선에서도 직진 차량이 육교 계단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 제45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제57호선이 합류하는 지점인 세영철강 삼거리는 교통체계가 불완전하다며 포곡에서 모현 방면으로 이어지는 차선이 좌회전해서 들어갈 수 있으나 유턴은 불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의 아픔을 고려해 27일 저녁으로 예정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 전야제를 포함해 4일간의 무대공연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23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27일부터 30일까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행사에서 축제 성격으로 꾸며질 무대는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5시부터 열릴 계획이던 사전공연과 용인문화예술인 봉사단 공연, 전야제 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전부 취소됐다. 다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광장축제는 연극인과 함께 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지만, 인근 도시에서 일어난 아픔의 심각성을 고려해 축제 성격의 무대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용인특례시는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