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군포제일교회에서 ‘세계를 품은 청소년-성민청소년복지학교’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성교육을 위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풍부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군포제일교회 성민원과 인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세계를 품은 청소년-성민청소년복지학교’ 인성공유학교는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가해 존중과 배려로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간 일정 속에 자기이해와 긍정셀프리더십 공동체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좋은 성품과 성교육, 미디어‧약물 예방 활동, 현장실습을 위한 선물 제작 및 편지쓰기, 자원봉사 교육 및 독거노인 가정방문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독거노인 댁을 방문했을 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인성공유학교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지금 시대는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나와 공동체의 행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9일, 청북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교육 및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양성 교육에서는 담배의 유해성분, 간접흡연의 위험, 금연의 건강상 좋은 점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금연 팝업북 만들기, 우리 가족 금연 서약서 등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북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해, 지역사회 내에서 금연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도서관 디지털 자료 보관소 『평택 아카이브』가 도서관 누리집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경기도메모리와 협력해 평택시 관련 자료를 『평택 아카이브』에서 통합 검색, 원문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비스되는 자료 외에도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협력해 평택시 발간 자료 또는 평택시와 관련된 더 많은 자료가 온라인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올릴 예정이다. 시민들이 도서관 누리집에 방문해 별도의 검색 없이 간편하게 지역 자료를 탐색할 수 있다는 점과 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디지털 자료 보관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특히 『평택 아카이브』에서 안중도서관 출판플랫폼 사업의 10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평택인물백과사전'(2015~2023)을 비롯해 평택시 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의 지난 17년간의 사업 보고서, 1984년 평택군지, 1997년 평택시 통계연보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안중도서관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술생애사업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를 운영하며 지역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프로그램을 주 1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 치료와 실버 체조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자조모임이 주 1회로 확대돼, 치매 가족들이 더 자주 만나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방한 민원인에게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여름철 폭우 및 폭염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 및 폭우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 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치매 공공후견사업 ▲치매 안심마을 소개 ▲치매 파트너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자동으로 간편하게 응답하는 챗봇 형태의 채팅 서비스, 1대 1채팅 기능을 활용한 상담과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의 상단 검색(돋보기)에서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도에 채널을 개설해 자원봉사자 관리와 치매파트너 관련 이벤트를 활용해 비대면 치매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위험도를 낮추고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새미톡’을 운영 중이다. 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기형)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입은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개통에 차질이 없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18일 폭우로 인근에 있는 지방하천인 도일천의 지류가 범람하면서 세교지하차도에 유입, 20분만에 침수 됐으나 시의 발빠른 통제와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기형 대표의원과 최선자·김산수 의원은 20일 오전 세교동에 위치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임종철 부시장과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침수에 따른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등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하차도의 구조적 안정성과 배수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조명 및 신호 체계등을 꼼꼼히 살피며 많은 인력과 자원이 투입 된 만큼 신속한 복구와 개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발언을 통해“시의 사전 차단 조치로 인하여 인평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유지에 힘써달라”고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자로 나섰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19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신청과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4단지 ▲흥덕마을 휴먼시아 4단지 등 LH주거행복지원센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단지 내 자살예방 장소통제사업 등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충순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군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용인시 자살예방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8월부터 지역 내 대학에서 ‘임신·출산 인식개선 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강은 처인구보건소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 발굴 신규 사업이다. 대학생에게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공감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참여자와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 특강은 지역 내 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장소와 규모에 맞춰 모집 인원을 정한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대학을 대상으로 특강 신청을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강 참여 전·후 설문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