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지산초록도서관, 평택시청에 이어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으로, 총 6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7일 화성시의회에서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화성오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교육협력과 과장 이경임은 “이번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 조경공사의 명품화 실현을 위하여 추진된 조경공사 분리발주 시범사업을 신축학교 전 현장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일반적 통합발주 방식에서는 3월 개교학교는 겨울철, 9월 개교 학교는 여름철 식재가 불가피함에 따라 수목 고사율이 평균 10%에 달했으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학교들에서는 고사율이 3%로 낮아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조경 분리발주 추진 시 △공정 효율화로 정상 개교에 대한 업무부담감 감소 △수목 적기 식재를 통한 품질향상 △감리비 미적용에 따른 예산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숲 공간의 고품질화를 통해 학생들의 휴식 ․ 놀이공간의 효율적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화는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신축과 과장 유명호는 “분리발주 방식의 신축 전 현장 확대를 통한 수목 공유재산의 가치향상과 학교 조경의 명품화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군포·의왕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공통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찾기 ▲교육공무직원 급여의 이해 ▲관계 맺기 및 소통 역량 강화의 세 가지 교육으로 구성하여 직무 효율성 증대뿐 아니라 소통 능력 및 회복탄력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접할 수 있었고,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향후에도 교육공동체로서의 공통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도시경쟁력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7일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장을 포함해 세부 실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1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8대 분야 13대 주요 사업에 대해 31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사항을 보고 후 사업부서장의 질의응답을 통한 실질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추진 전략의 장이 됐다. 평택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교통, 건물 부문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평택시만의 특성화된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상되는 건강, 자연재해 등 적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평택시 맞춤형 부문별,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한다. 통계청 사망 순위별로 보면,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이다. 이에 평택시는 암을 미리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무료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홍보와 더불어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여)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 이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우리나라는 산정특례 등록 시 암 환자의 경우 95%의 경감 혜택을 받고 있지만,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하반기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30부터 11:30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성인의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능동적 자가 관리로 만성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비만 및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서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법과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6일에 걸쳐 ‘미래형 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했으며, 8월12일~14일에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여, 여름방학 동안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첫날인 8월 5일에는 건국사회도예원(군포)에서, 둘째 날인 8월 6일에는 도야공방(의왕)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도자기 만들기 과정에서 서로의 손길을 느끼며 협동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얻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6일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아용빵’과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조아용빵’ 맛 중간 품평회도 진행했다. 이번에 「I LOVE 용인」이 연구한 ‘조아용빵’은 용인의 특산품인 청경채를 넣어 색상도 녹색 빛을 띠며, 캐릭터 얼굴 그대로를 빵 모양으로 표현 해냈다. 조아용빵에 들어가는 청경채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약 70%가 용인에서 생산되는 용인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원산지인 중국의 청경채를 능가하는 맛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용인은 청경채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조아용’ 본래 캐릭터와 최대한 유사한 색과 표정을 빵에서도 살리고, 용인 백옥꿀 등을 활용해 특색 있는 지자체 캐릭터빵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날은 꿀, 팥, 초콜릿 등 다양한 빵 속을 넣어 조아용 형태로 구워내 시식 및 설문 등을 진행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고의 ‘조아용빵’ 맛을 결정했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오는 9월 말 ‘용인시민의 날’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6일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가 2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32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관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인 은혜푸드뱅크(대표 : 강명우)를 통해 지원되며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화성시 저소득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총 3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힘든 때에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화성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은 총 푸드마켓 2개소, 푸드뱅크 6개소로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식품 등을 관내 취약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