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4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배 6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 받은 물품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후원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지역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은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화성시 특산품인 수향미 300kg을 전달하고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인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의 학생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표준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영양교육과 교구를 이용한 놀이형 신체 교육으로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참가 아동들의 사전·사후 신체 계측(키, 체중, 비만도) 및 효과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생활 습관의 변화를 점검하고, 최종적으로는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서부지역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하반기 치매 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최신 지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기타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 21일 17시~21시에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바람을 담은 ‘2024 화성 달빛 영화제’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됐다. 영화제 1부에서는 시민이 직접 만든 영화의 시사회가 열린다. 1년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사업을 통해 기증된 영상을 3가지 주제로 제작했고, ‘2024 다큐멘터리 · 단편영화 워크숍’ 사업에서 선정된 스튜디오한라, 선택과 연결, 아웃테이크 3팀의 제작 영화 시사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화성시 예술단 앙상블 팀이 출연해 ‘귀로 보는 영화 OST’ 공연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가족 영화 ‘인사이드 아웃 1’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가족 영화 관람 시간이 될 것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사전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10월 5일~6일 2일간 정조효공원 및 동탄 일원에서 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화성시만의 특별한 역사 문화 축제이다. 정조대왕의 숙원(宿願:오래전부터 품어 온 염원)이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 길지로 이름난 화성시 융릉으로 이전하는 효의 대 서사시를 재현하는 ‘현륭원 천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양로연의’,조선시대 과거시험(무과별시)를 재현하는 ‘마상무예’, 정조의 마음을 독백과 무용으로 나타낸 창작극까지 정조의 효심이 깃든 화성시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메인 축제장 내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중이다. 또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겸하여 화성 융릉으로 제례를 지내러 오는 을묘원행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는 올해 새롭게 이전과는 다른 행차 구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고증에 따라 화성-수원 경계에서 재현했지만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능행차를 즐길 수 있도록 동탄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9월 4일, 화재 소식을 접하고 양감의 한 접착제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접착제 공장이며 2시 20분쯤 화재가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유해 화학 물질이 보관돼 있고 인근 공장에 불이 번질 수 있어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배정수 의장은“인접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라고 하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관의 안전에 유의해 달라. 화성시의회도 시와 협력하여 현장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안전정책과에서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굴삭기 지원을 하는 등 부서별로 상황 종료 시까지 화재 현장 수습과 복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