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19일 토요일 반송동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4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탄요는 숯을 만드는 가마를 뜻하며, 동탄2동 인근에는 ‘탄요지’라는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동탄2동 탄요축제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동탄2동에서 매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주말을 맞은 1천 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장에서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고 △9개팀의 주민자치발표회 △문화공연 등 주민자치회 홍보를 비롯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탄2동 박노영 동장은 “주민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2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은 “우리 동탄2동 탄요축제는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지난 14일과 16일 세교중학교와 안일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1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2024년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은 총 3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 8일 한광중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를 제목으로한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음집(옴니버스) 형식으로 사연과 사연들을 풀어내며,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적인 연출로 전달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감정적으로 와닿는 형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자료집 《당신의 우주》 출판 기념공연을 오는 11월 9일 지산초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산초록도서관 사업기획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평택시민 224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별자리’라는 새로운 도구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그 흔적을 수필, 시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각자의 인생 여정에서 자기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자료집 《당신의 우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고민한 흔적이 진솔하게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5개월의 긴 여정이 짧게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별자리 수업과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9일엔 ‘당신의 우주’ 사업의 의미를 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0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몸·마음 튼튼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참가자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룰렛을 활용한 치매 인식개선 퀴즈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및 정신건강 O/X 퀴즈 등으로 구성해 신체적·정신적 만성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건강 부스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건강생활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에서 개최된‘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가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마쯔야마시 시장 및 시의장 등 내외빈과 참가자 약 7,7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하프코스(21.0975km)와 10km, 5km 코스로 나누어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평택당진항자유무역지역을 거쳐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을 거쳐 퓨리나 평택공장까지, 10km구간은 서부두 해안도로까지, 5km구간은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까지 반환점을 돌아온다. 강정구 의장은“마라톤 대회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하면 희열을 느끼듯이 우리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라며,“평택시의회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마라톤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는‘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경기도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 브런치클래식’의 하반기 두 번째 공연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이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으로, 유럽의 서쪽 끝 이베리아반도에서 불어온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페인 출신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와, 스페인 국왕 문화훈장 수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만남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우나이 우레초는 지휘와 해설을 함께 맡았으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 하여 환상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구리디(J. Guridi)의 ‘카세리오의 전주곡(Preludio al Caserio)’을 시작으로 그라나도스(E. Granados)의 ‘고예스카스 간주곡(Interludio Goyescas)’, 로드리고(J. Rodrigo)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Fantasia Para Un Gentilhombre for Guitar&Orquestra)’, 보케리니(L. B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권관항에서 11월 9일에 ‘평택호 문화예술제’(평택 풍어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 어업인의 안전과 풍요로운 어업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평택문화원·평택시 어촌계 협의회 및 수산인이 함께 개최한다. 평택은 예로부터 아산만 연안과 안성천, 발안천 하류를 중심으로 어업이 발달했으며, 봄에는 전국에서 숭어를 잡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어선이 몰려들었고 가을에는 조기를 잡기 위해 멀리 연평도까지 떠나기 위해 안전과 성공적인 어로활동을 위한 풍어제를 지내왔다. 하지만 조선후기 이후 지속적인 간척과 1974년 아산만방조제와 남양호방조제 준공, 평택항과 해군제2함대사령부 주둔으로 어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대부분 모두 중단됐다. 그 뒤로 평택호와 남양호에서 내수면 어업을 이어가는 어민도 있었고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에서 맨손어업을 했지만 이것도 2000년경 대부분 중단되어 현재 풍어제를 지내는 마을은 없다. 평택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2008년부터 현덕면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평택호 문화예술제’를 통해 풍어제 재현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권관항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0일, 제19회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 참석하여 화성시 생활체육을 향한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김상균, 오문섭 의원을 비롯해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모여 이렇게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진 것이 기쁘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화성시배드민턴협회는 3,0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도 이에 발맞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0일, 화성 3·1운동 만세길 걷기 행사(쌍봉산 근린공원)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의원을 비롯해 광복지회장, 삼괴중·고등학교 교장,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하여 당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3·1운동 만세길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길”이라며, “이 길을 걸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김연방 묘소까지 이어지는 5.9km의 구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 부스와 역사적 해설을 통해 시민들이 화성 3·1운동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3·1운동의 유산을 보존하고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그 의미를 전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19일, 제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축제(용수교 둔치 체육시설 일원)와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솔빛공원), 동탄6동 여울愛 축제(여울공원 음악분수)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계철, 이은진,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오문섭, 이해남, 전성균, 차순임,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주말에 열린 다양한 축제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성시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과 자주 만나 뵙고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 축제는 갈대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행사로,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정남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공연, 체험 부스, 그림 공모전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참석한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전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