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4년 째 이어지고 있다. 강대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10월 2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금연으로 늘푸른 시민건강 플로깅’을 개최했다. 12개 동 및 소속기관을 거점으로 금연지도 및 홍보활동을 하는 68명의 자원 봉사자인 금연지킴이와 로데오상인번영회, 늘푸른노인복지관 자원봉사단, 시민 건강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산본로데오거리를 구역별로 걸으며 금연 인식 제고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부터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비가 그친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금연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의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기도민의 탄소 감축 실천 활동 실적에 따라 리워드(지역화폐)를 지급하는'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에도 등록하여 함께 추진했다. 임미란 산본보건지소장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사가 속해 있는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공직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소방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타운에는 시청사와 시의회, 처인구보건소, 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다. 이날 훈련은 시청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들은 피난계단을 통해 대피한 뒤 시청 1층 하늘광장에 모여 소방 담당자로부터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을 듣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 방법 등을 배웠다. 용인동부소방서 관계자도 훈련에 참여해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방법과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소방 훈련을 한다”며 “사소한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화성예술의전당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은 내년 준공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건립 현황을 점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공연장의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수준높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과 더불어 언제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까지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시 오산동 567-3번지, 동탄2지구 자라뫼 공원 내 연면적 14,336.5㎡ 규모로 조성되며 1,466석의 대공연장과 231석의 소공연장, 1200여석의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춰, 2025년 5월 준공 이후 2026년 정식 개관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24일 KOTITI시험연구원 청북 E-Mobility Center에서 미래자동차 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과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태계 변화와 사업 재편’이라는 주제로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1부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은 평택시, 한국자동차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의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업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포럼은 정장선 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 첫 연사로 나선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은 ‘미래자동차 전환과 지역 기업의 성장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자동차산업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K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4년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정신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대응 현황 공유 ▲각 기관의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시 협력체계 역할 정비 ▲협업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을 22~23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영화 “장손” 관람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영화를 볼 기회가 없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어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가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건설노동자의 적정임금 보장 제도화를 추진한다. 건설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것이 공공시설 건설 품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의 시설 이용 안전도 및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24일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해 ‘군포시 안전한 건설현장, 투명한 건설산업, 건설노동자 노동권 보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중서부건설지부와 군포지역 시민단체의 임원진이 참석해 서울시와 경기도의 관련 제도 도입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군포시 공공 건설공사에서의 노동자 적정임금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한 의원은 “건설공사 입찰 시 시중노임단가 이상 지급 의무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불법․편법적인 재하청 등으로 임금 삭감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속해서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정책을 연구․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귀근 의장, 신금자 부의장, 이길호 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타임슬립 1919’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으로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임무를 달성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공동체와 지역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디지털 기술을 활용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23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제4회 경기도·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용접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내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피복아크용접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2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6시간 30분간 주어진 작업 도면에 맞춰 용접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하여 각자의 용접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박종근 용접 기능장 등 3인의 심사단은 각 선수들이 배부된 도면에 따라 완성한 작품을 통해 도면 해독 능력과 용접 작업능력,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 등을 엄정히 평가했다. 대회 결과 김상진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1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9명의 입상 선수에게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훈격의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뿌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