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중순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부의 안건인 각 부서별 민간위탁 동의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수지구보건소 증축(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스마트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 사업과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사업,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 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그동안 각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문화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자”는 뜻을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5일 용주사와 함께 송년제야행사 타종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용주사 관음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 송년제야행사 개최 시 용주사에서 타종식 진행 ▲기타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협력이다.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화성시 송년제야행사의 타종식을 행사장 가까이 위치한 용주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용주사는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기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사찰로 국보 제120호 용주사 동종, 보물 제1942호 용주사 대웅보전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용주사와의 업무협약으로 화성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게됐다”며, “용주사와 함께하는 송년제야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연말연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함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성황산(해발 132.7m)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숲길을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용주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화성시, 용주사, 권칠승 국회의원이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성황산은 삼국시대 분묘 유적과 국가제사를 올리던 성황대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오랜 세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례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천년고찰 용주사의 주산(主山)으로 자리하고 있기도 한 성황산은 지역의 문화적, 정신적 유산을 간직한 화성시의 대표 문화유적지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연 쉼터이자 역사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주사에서는 성황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더 많은 이들이 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화성시에서는 성황산 숲길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협약을 통해 성황산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권칠승 국회의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장안면)에서 열린 제17기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및 졸업생 등 총 120여 명이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첨단 농업의 실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뤄낸 결실이 화성시 미래 농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화성시의회가 농업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 이래 지역 농업 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화성시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4개 과에서 9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장 및 성적우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층 놀이터에서 ‘팽성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운영한 ‘팽성 벼룩시장(플리마켓)’은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로, 환경 나무 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환경 O/X 퀴즈 등 환경 관련 체험 부스와 달고나 뽑기, 비즈 팔찌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행사 기획동아리 ‘스플래시’는 환경 O/X 퀴즈 및 환경 나무 부스를,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 및 영상동아리 ‘크리에이틴’,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는 체험 부스를, 청소년요리봉사단 ‘V-COOK’은 음식 부스를 담당해 운영했으며, 동아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의집과 청소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청소년 행사 기획동아리 ‘스플래시’ 소속 정유현(15세) 청소년은 “환경보호의 주제로 벼룩시장 행사를 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고, 많은 분이 즐겁게 벼룩시장에 참여하신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보건소는 생물테러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등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지난 4일 평택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관련해 생물테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국내 발생 사례는 현재까지 없지만 올해 미국에서 16명이 발생하는 등 국내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도상 훈련,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 및 조류 인플루엔자 개요 △생물테러 실제상황 대비 시나리오 기반 훈련 △보호복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실습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반별 세부 업무 역할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장(서달영)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감염병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질병 예방관리에 관한 관심 촉구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11월 한 달 동안 중점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로서, 인슐린을 발견해 당뇨병 환자의 삶을 연장한 프레더릭 밴팅의 생일(11.14.)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1위인 질환으로, 고혈압, 신장질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과 같은 만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요즘 국내 2030세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당뇨병에 대한 인식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2030세대의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빠르기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과 4일에는 평택대학교와 평택시청 로비에서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11일 팽성보건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나를 발견하는 컬러테라피’를 실시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성을 초월한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컬러로 나와 나의 에너지를 발견하기’라는 주제를 컬러테라피 기반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자기 이미지 형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색종이로 감정표현 및 컬러 메시지 카드로 에너지 찾기 등을 통해 심리적 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에너지를 찾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21일 총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체험에 필요한 물품을 수령해 집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도 받고 색종이로 감정표현, 컬러 메시지 카드로 에너지 찾기도 함께 체험하게 된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아토피 등록 환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교육 ‘피부 보습 아토밤 만들기’를 운영했다. ‘피부 보습 아토밤 만들기’는 보건소 등록 관리 중인 아토피 환아와 가족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올바른 피부관리 실천을 위한 방법을 교육했다.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 및 보습제 사용 방법 교육과 천연 오일 등을 이용한 ‘아토밤 만들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고, 증상 완화와 예방,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관내 아토피 및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8세 미만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과 안심 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채널(몸마음튼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70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한 이번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먼저 온라인으로 매칭 상담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참가기업이 해외 현지를 방문해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출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지난 7월 베트남 바이어 155개사 대상으로 관내 15개사가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약 242만불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온라인 상담 후 매칭 가능성이 높은 7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해 2차 현지 파견상담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지 상담은 하노이,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해 총 31개사 바이어와 수출상담 570만불, MOU 3건, 83만불의 수출계약실적을 달성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주식회사 아로마빌커피 노지훈 팀장은 “온라인 상담을 통해 1차로 바이어를 검증할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