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9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갈무리하는 공식 행사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후원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안양 시민과 함께한 ‘프레 프로젝트’, 그리고 지난 8월 야외 및 실내 전시가 이뤄진 ‘메인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되는 사후 프로젝트로서,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APAP7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후 마지막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 ▲넥스트 아키텍츠 작품 공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APAP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APAP7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연결된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첫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에서는 APAP7 김성호 예술감독의 종합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김윤섭(APAP6 예술감독), 권재현(안양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시민의 의견을 함께 청취하고 향후 APAP의 방향성에 대한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방재단 역량 강화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2023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 발족한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풍수해나 대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취약지역 점검과 예찰, 방역 등 다양한 방재 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여명의 단원들이 행사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신상희 경기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홍길표 안양시 자율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023년 자율방재단 추진 활동 보고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단장은 “이번 직무교육 및 워크숍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자율적 방재 활동 활성화를 통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음악산업의 조성을 위해 11월 23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고양시 3개구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대표자 법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대면교육이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참석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고양시에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한 노래연습장업자 90여 명이다. 교육내용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등 업소 운영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사항과 고양시 시민안전교실과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교육 이수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른 법적 의무 사항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는 같은 법 제36조에 따라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업자의 준법정신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고양시 여가문화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행신4동 관내 5개소 경로당에 방문하여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복지 초기 상담과 장기요양등급신청, 기관 연계 신청 안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선별검사비용 일부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하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주민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5회 진행 동안 맞춤형 복지 상담 70명, 인지선별검사 39명을 진행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전반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직능단체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지됐다가 올해 3년 만에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시민안전지킴이, 체육회 등 직능 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배추 300포기를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세대 100가구에게 전달됐으며, 따뜻한 온정과 함께 안부도 살피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지됐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직능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송2동 김장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김장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어르신 7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더불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이번 나눔 사업에 의미를 더 했다. 천미숙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원국 삼송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삼송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하고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제설봉사단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 통행 확보를 위하여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겨울철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하여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제설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마을의제) 5건을 최종 선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성사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은 ▲희망텃밭사업 ▲가을 풍경 음악회 ▲해충퇴치사업 ▲별모래 소식지 발행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총 5개 사업으로, 시의 승인을 받은 후 내년도에 추진된다.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7일,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총회 한 달 전부터 시작한 방문 투표 및 길거리 사전투표 등 통해 총 9개의 후보 의제안 중 다득표 순에 따라 상기 5개의 마을의제를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 마을의 주요 사업을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담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가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성사1동 주민총회가 벌써 세 돌을 맞이했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들이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특별한 민원 해결사 베테랑공무원’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2회 민원의 날’ 행사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4월 개소한 수원시 새빛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 각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한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복잡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민원을 베테랑공무원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복잡한 민원이 신속하게 해결되자 시민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민원인들은 민원상담 공간에서 베테랑공무원과 상담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공무원이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시민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카페와 실내 정원에서 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혁신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시가 24일 다세대, 다가구, 빌라 등 관내 일반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RFID) 기기를 설치했다. 이날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설치한 곳은 평동 한양홈타운·미림주택, 매교동 파인펠리체오피스텔, 인계동 대광궁전빌리지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요금을 낸다.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흘리는 오물이 적다. 수원시는 주택 1개소를 추가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주택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음식물자원팀(031-228-2253)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일반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시범 설치 사업을 시작,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일반주택 32개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운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반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확대 보급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