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5/2(목) 오후, 5/3(금) 오전 각각 대만에서 현지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케이케이데이)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3(금)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방한객 송출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단체여행상품 개발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으로 MOU를 체결한 대만 8대 여행사는 콜라(可樂), 라이언(雄獅), 동남(東南), 백위(百威), 오복(五福), 신신(新晨), 찬성(燦星), 희홍(喜鴻)이다. 앞서 공사는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상품 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4/10(수)부터 4/14(일)까지 여행사 주요 관계자 및 대만 매체 등 14명을 초청, 경기도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공사는 다음날(5/3일)에는 KKDAY를 방문, 양사 협력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KKDAY와 협업을 통해 주요 여행성수기 연계 경기관광 모바일 플랫폼 홍보 강화와 다양한 경기도 일일투어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함으로써 코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수)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수원시 지역상권 성장·상쟁·지원의 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북돋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골목 상인회와 관내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과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수원의 지역상권이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라면서,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친다면 지역 상권을 다시금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수원 지역경제의 토대인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수)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 회복과 성평등 도시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 8명과 수원시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공론화해 사람들이 이를 기억하고 공감하게 만든 것은 85차례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해주시고, 10년 동안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주신 지역사회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면서, “이러한 결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위안부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늘 1일(수) 수원 매원초등학교(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소재)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등교맞이 녹색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오늘 캠페인에는 매원초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구 의원(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 최종현 경기도의원, 이호동 경기도의원, 채명기 시의원, 홍종철 시의원), 수원 남부 경찰서, 수원 남부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추진위원회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학교 앞 주·정차 금지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였다. 또한, 학교 내 순찰차, 순찰용 모터사이클 등을 체험할 기회도 마련하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캠페인 종료 후 채명기 의원은“오늘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연합회(회장 오문우, 이하 한대협)은 지난 3월 22일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쿠팡 이탈 및 집하 시스템 구축 등 국내 택배 시장 혼돈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위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대협 오문우 회장을 비롯한, MEGA HUB 총괄 권경열 상무, 문세운 부장, 대리점 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해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현장의 애로점을 살폈다. 방문 일정은 참석 인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MEGA HUB 소개 PPT 자료 교육 ▲MEGA HUB 현장 방문 및 설명 청취 ▲영업활동을 방해하는 부분에 대한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초 정식으로 개장한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오픈 직후 설 특수기 물량으로 인한 소소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오분류율이 약 5% 내외이며, 일일 처리 가능한 물량도 120만개에 이를 정도로 한진 물류 소화 능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설비 자동화에 따른 배송 분류 인력의 근무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안양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장에는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안양시장애인농구협회 오지웅 회장을 비롯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참가한 180여명의 선수단 과 심판진 및 운영진 관계자, 내외귀빈을 비롯한 관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관전했다. 안양, 군포, 의왕, 안산, 평택, 고양, 용인, 서울, 시흥, 춘천, 아산에서 참가한 11개 장애인농구팀은 1부(경증), 2부(중도), 3부(중증) 3개의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뤘으며, 평소 갈고 닦은 농구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한 선수들 모두 프로농구 선수들의 기량만큼 훌륭한 경기를 펼쳤던 이날 대회에서 ▲ 1부 고양시 ▲ 2부 평택시 ▲ 3부 서울시 팀이 우승의 영예를 거머졌다. 안양시장애인농구협회 오지웅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전국 발달장애인 농구대회는 선수단 여러분과 감독 및 관계자 분들이 평상시에 열심히 연습하고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수단 여러분들의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멋지게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경기가 될 것이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 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몸 다치지 않게 안전한 경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인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 의원은 25일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 모빌리티)본부 및 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 책임연구원,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박찬배 한국교통대학 교수 등 ICD 일대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소영 의원은 “ICD 일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지의 모빌리티 관련 관련 기업, 연구원, 대학이 포진해 있음에도, 시너지를 제대로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핵심 모빌리티 역량들을 구슬처럼 엮으면 반드시 작품이 나올 것”이라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들도 이 의원의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AAM 사업기획팀 신지웅 책임매니저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의 경우, 육상교통수단과의 호환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아시아평화네트워크. 안산시민사회연대회의, 이태원참사수원대책회의,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경기지부등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5일 22대 국회에 요구하는 사회혁신 입법과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는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한 경기도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지역구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익과 민족의 이익을 대변하는 명실이 상부한 국회의원이 될 것을 요구하며 22대 국회가 훼손된 민주주의와 역사정의를 바로세우고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선진복지국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교두보가 되어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9~21대 국회에서 발의했다가 임기만료로 폐기된 법안중에 22대 국회에서 사회혁신을 위해 재발의해야 할 입법과제로 6개의 법안을 꼽았다. 여기에는 이태원참사 특별법과 생명안전기본법안, 한국인 원폭피해자지원 특별법, 일제식민지배 옹호행위자 처벌법, 데이트폭력범죄 처벌법, 학생인권보장법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주주의와 역사정의, 성평등과 학생인권에 관한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입법과제로 시민사회가 그동안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최기식(국민의힘/54)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7호 대표공약으로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정확히는 의왕시에서 추진 중인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복합타운 내에 첨단 의료바이오 클러스터까지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최기식 후보는 “의왕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시의 중심부인 고천동의 획기적인 발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왕곡동 일원 670,000㎡에 오는 2032년까지 친수시민공원을 품은 5천여 세대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고천동이 의왕시에서 입지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현재까지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가 노후화돼 있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의왕시의 행정 중심지구인 만큼 그와 어울리는 첨단미래도시로의 탈바꿈이 당장 시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개발사업 추진 위해 국회의원이 발 벗고 나서야… 최 후보는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을 통한 무질서한 도시화 방지와, 주택시장 안정 및 서민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의왕시의 발 빠른 추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정책기조 변경 가능성 등 경기도내 수출기업에 미칠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또,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의 도내 기업 수출확대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경과원은 21일 강성천 원장 주재로 전 세계 14개국 22개소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및 경기섬유센터(GTC) 소장과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경기도의 수출전진기지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섬유센터(GTC)는 미국 LA와 뉴욕, 중국 상하이 등 2개국 3개 사무소가 있다. 이들 GBC와 GTC는 해외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수출지원 서비스를 도내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강성천 경과원장은 “글로벌 교역요건 개선으로 회복세가 전망되나 통상환경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미국 대선 결과와 러-우 전쟁”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에서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