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과 후 교실에 참여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은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협동조합 측이 직접 재료와 조리 도구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계란빵을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색 있는 활동에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재료를 만지고 조리 과정을 주도하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렸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먹을 간식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고 재미있었다. 집에 가서 엄마ㆍ아빠에게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50가구에 어린이 영양제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군자동 꿈나무 키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성장기 어린이의 기초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칼슘 및 멀티 비타민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간식이 담긴 선물 꾸러미 형태로 제공됐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웃음과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전체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복지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군자동의 다양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시흥시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인구 정책 관점을 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인구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는 우리 사회의 전 구성원의 인구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흥시도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시가 기업, 대학과 함께 평생학습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의 지역 인적 자원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시는 2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기업 ㈜비유, 성공회대학교 임팩트 경영대학원 공동체 도시재생학과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지역자산화 마을공동체 플랫폼 구축 사업에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지역자산화 마을공동체 플랫폼 구축 사업은 자치대학 졸업생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문제 해결부터 정책 제안까지 가능한 마을리더로 성장시켜, 지역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을 육성하고 조직화하는 사업이다. 단순 교육 제공을 넘어 학습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작동하는 구조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및 공동 교육과정 기획·개발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 기회 확대 및 교육 콘텐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하남시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대규모 아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 성장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과 학대 없는 도시, 누구나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남시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넘어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하남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도심 곳곳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약 2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하남시아동참여위원들이 사회를 맡아 직접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순희, 공공위원장 재궁동장)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찾아가는 온기나눔 요술램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아동을 신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교(양정초, 금정중, 군포고)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아동들에게 아동들이 직접 고른 평상시 희망하던 물품을 정성껏 준비해 학교측을 통해 전달했다. 의류, 가방, 가구, 학습교구 등을 비롯해 학업에 필요한 스탠드, 비타민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아동들의 희망사항에 따라 개별 지원됐으며, 특히 어린 아동들은 바라던 선물 보따리에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 학교, 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내 추진되며, 정기적인 추천 과정을 통해 대상 아동을 지속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원하면 이루어지는동화속의 요술램프가 되어주고 싶었다” 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힘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가 소규모 건축물의 안정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무료감리 서비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면적 100㎡ 이하 등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역 건축사와 연계하여 기술지도 및 감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군포시 건축과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법상 감리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분쟁의 우려 및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포시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역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재능기부사업이 안정성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부실 시공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신규 15개소, 연임 16개소 등 지원단 31개 기관 및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의 민간기관과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과 상담 연계, 보호망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단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의 네 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적기에 발견돼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이라고 강조했다 . 군포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해 왔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군포시는 관내 학교·청소년기관·경찰 등과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회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월 1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대외기관 평가 대응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정 성과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5년 평가를 확정한 56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문제점 분석, 부서 간 협력방안 등 평가 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경기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 25개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군포시의 대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는 더 다양한 평가 분야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기영)은 4월 30일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우리)와 함께 군포시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복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연계 및 홍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복지사업 프로그램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한세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아동참여위원회 멘토로 활동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우리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포시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