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주시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전국 캠페인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국 306개 건강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시민은 각 도시의 건강 인프라를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위치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은 시민에게는 매달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텀블러, 멀티 캠핑웨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1개 이상부터, 5개 달성자, 최다 획득자 등 달성 수에 따라 경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위치 접근 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야 한다. 이는 방문 인증 및 스탬프 적립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건강도시 양주의 가치와 환경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참여형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등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중위소득 63% 이하 1인당 월 23만 원)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준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5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수원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추출한 가맹점, 주민이 신고한 가맹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1층(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를 도와준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자는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한 후 위택스로 자동 연계해 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세액 변동이 없으면 ARS(1544-9944)를 이용해 ‘모두채움 안내문’에 안내된 금액대로 국세와 지방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하고, 감염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알리며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보건소는 5월 8~10일, 17일에 응소 시간, 비상연락망·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점검하는 비상응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 감염병 집단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정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로 시작해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H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어린이합창단은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을 합창하고 내·외국인이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네팔·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 가수 M-PRISM(엠프리즘),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이주민과 시민이 어울리며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저소득층 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를 해 위험군 332명을 발굴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장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외로움·우울감 등을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은 6316명이었는데, 489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조사를 했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했다.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13점 만점에 6점 이상), 비위험군(5점 이하)을 분류했다. 332명(6.8%)이 위험군이었다. 장안구가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권선구 73명, 영통구 66명, 팔달구 63명 순이었다. 구별 고독사 위험군의 평균 위험도 점수는 장안구 7.6점, 팔달구 7.5점, 영통구 7.2점, 권선구 6.8점이었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에서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중 안부확인서비스인 새빛안부똑똑, AI스피커 등을 연계했다. 또 식사지원, 동행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파주시 교하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심학산 약천사는 5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한 봉축 법요식을 진행하고, 자비나눔봉사회가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심학산 약천사 자비나눔봉사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정 주지스님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부처님의 자비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파주 운정3동의 김복숙 신임 동장이 부임 후 첫 번째 행보로 관내 17곳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부임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 4월 30일 운정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정3동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복숙 운정3동장이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정3동 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했다. 김 동장은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있어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고, 경로당 내부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5월 한 달간 2025년 주요사업 추진 현장과 관내 주민 불편현장 등 운정3동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현안을 철저히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운정3동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설레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운정3동은 파주시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동이라 당면한 현안사항이 많아 주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 소속 극단예성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연기상과 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에 올라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파주 지역 연극의 예술성과 무대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대상을 차지한 '심청전을 짓다'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운 파주연극협회 지부장은 “고전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관점에서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으며,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주시는 파주시민들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극 '심청전을 짓다'는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어,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