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일 센터 조리실에서 '나의 단짝, 동거생활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는, 기숙생활 또는 동거 등으로 인해 친가족보다 일상을 더 많이 공유하는 '비친족 가구'(친구·동료·연인)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족봉사활동으로,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 세트 300개를 만들었다. 이번 '나의 단짝, 동거생활편' 봉사활동은 2050년까지 70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비친족 가구(친족이 아닌 5인 이하로 구성된 가구)의 증가 추세와 혼자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망설여질 수 있지만, 친밀한 관계의 가족과 함께라면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활동 당일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조리실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 세트 300개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현장의 센터 홍보부스에서 5월 4일(일), 5월 5일(월) 양일간 교육강사회 자원봉사자를 통해 일반 시민 대상으로 자원봉사 가치 홍보 퀴즈 이벤트의 선물로 활용됐다.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봉사활동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신규 교육 공모사업으로 지난 24일 “2025년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공모 심사를 통해 접수된 초·중·고등학교 총 9개 학부모회에서 3개 학부모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2025년 처음 시행한 신규사업으로, 학부모회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공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참여했고, 학부모회 운영 계획·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지속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외부 교육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고득점 순으로 ▲동두천초등학교(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IB 교육공동체), ▲동두천중학교(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회),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컬러풀한 생각, 원더풀한 공감, 파워풀한 행동, 뷰티풀한 학부모)의 3개교 학부모회가 선정됐다. 각 학부모회에는 2백만 원씩, 총 6백만 원의 예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양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과 연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 개발 ▲정책적 늘봄 지원체계 마련 ▲문화콘텐츠, 관광 MICE 연계 사업 추진 ▲청소년 진로교육 및 재직자 재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과 동양대학교가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방공기업(상·하수도)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분야와 공기업 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동두천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목적은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었다. 동두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예산·계약·지출·사업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대규모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 관리를 펼쳤다. 그 결과, 동두천시는 1분기 신속 집행 목표인 30.6%를 상회하는 36.5%의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84억 원보다 218억 원 많은 702억 원을 집행해 높은 실적을 올렸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태전동에 위치한 ㈜홈케어마스터와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정기적인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홈케어마스터는 매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방역‧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명성테크는 지난 2일 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초월읍 이웃돕기 특화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복 명성테크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성금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성테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성테크는 2023년부터 꾸준히 초월읍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5년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은 가족 중심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근본적인 재학대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 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리치료,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제균 관장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가족 기능 강화가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아동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 3200m 릴레이(4×800mR)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소속 이다겸, 신미란, 송민선, 김리경 선수는 뛰어난 팀워크와 안정된 주행으로 9분25초16의 기록을 세우며 문경시청과 진도군청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는 팀 전력의 안정성과 선수들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향후 열릴 경기도민체전 및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 앞서 팀 전체의 사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훈련과 전력 보강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더욱 눈부신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는 일본 교토시 의원연맹이 최근 광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후 우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자기, 전통공예, 역사적 건축물 등 양 도시가 공통으로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문화산업으로의 육성 가능성에 주목했다. 교토시 의원연맹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행사장과 경기도자박물관을 시찰하고 한국 도자기 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일 양국 도자 문화의 전통과 계승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광주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도시 정체성과 문화정책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교토시는 수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사찰과 거리 경관, 정교한 수공예로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도시이며 광주시는 조선백자의 본고장으로서 전통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토시 의원연맹의 방문은 양 도시가 ‘전통문화 보존’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중심으로 상호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계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는 공장 증설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질의한 결과, 계획관리지역 내 기존 공장의 공장 증설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유권해석을 회신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를 포함한 자연보전권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 계획관리지역에서는 공장 부지 면적이 1만㎡ 미만일 경우 공장 건축이 제한되는 규제가 적용돼 많은 중소기업들이 성장과 확장을 위한 공장 증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시는 기업지원과와 도시개발과의 협의를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20 제1호 차목(7)의 적용에 대한 유권해석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질의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시의 질의에 대해, “기존 공장이 인접한 농지를 취득해 부지를 확장한 후 증설하는 경우, 전체 공장 부지 면적이 1만㎡ 미만이더라도 공장 증설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회신은 기존 공장의 법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게 증설을 추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