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7월 23일 동구동에 있는 인창주공아파트 4단지 경로당에서 ‘주공4단지 삼계탕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인창주공아파트 4단지 통장들이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바라며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4단지 통장들은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을 흡족하게 했다.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공4단지 통장들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오셔서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 스스로 이처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키자니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양성평등)의 지원과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활동에는 초·중학생 이주배경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승무원, 조종사, 플라워 아틀리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적·언어적 차이로 진로 탐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는 실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교육의 장이 됐으며,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 압박 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내 가족이나 이웃이 언제 겪을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3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와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 연계, 복지서비스 협력 방안을 요청했다. 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접수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신천로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과 현장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산책로와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목줄 미착용·배변 미처리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오후 시간대 산책 인파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위반 시 벌칙, 펫티켓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을 통해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절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3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손바닥 태극기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손바닥 도장을 찍어 하나의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로 600cm, 세로 400cm 크기의 태극기는 광복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애국심을 담은 상징물로 제작됐다. 행사 당일, 세류2동 주민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극 문양과 4괘를 손바닥 도장으로 채워나갔다. 각자의 손길에 담긴 마음은 세대를 넘어 공동체 정신과 나라 사랑의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변영호 동장은 “작은 손바닥들이 모여 하나의 큰 태극기를 완성했듯, 세류2동 역시 함께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간다”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과 나라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예산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 위원회 및 6개 분과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총 60명의 위원이 위촉돼,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시민 목소리가 반영되고 더욱 타당성 있는 예산 편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아울러 시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지역 현안을 반영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도 맡는다. 제1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중석 위원장은 “부천시 예산에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성숙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겠다”며 “참여예산제가 시민 중심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의 민생과 일상 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커진 지금, 시민의 참여가 어느 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주시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매월 10만 원의 국산 농산물 전용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약 70% 수준으로, 일부 대상 가구가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미신청 가구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송도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각 동의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만1동의 특성 및 그에 맞춤화된 주민자치회의 주요 추진사업 및 그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해당 사례 등을 송도3동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우만1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보여주는 현장(쓰담존, 우만이•우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을 방문하고 각각의 우수사례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오신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7월 2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십시일반 위로 한 스푼’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제육볶음, 겉절이, 호박전 등 반찬을 위생적으로 포장해 전달했으며, 여름의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싱그러운 수박도 함께 준비해 받는 이들의 미소를 더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음식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다. 모든 반찬은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되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실천도 병행됐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 끼가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을 나누고 마음을 보듬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찬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며, 따뜻한 마을 돌봄 문화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