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색사업이자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가지 주요 도로인 공도로 일원의 빗물받이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를 실시하여 장마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주력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가꿔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최근 경북 지역 산불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등의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면서 안성시는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피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적자원 매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549명의 대피 취약계층을 조사한 뒤, 생활권이 가까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453명의 지역 인적자원과 1:1 또는 1:多 방식으로 매칭을 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정보 점검을 통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각 읍면동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와 인력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안양과천 학교로 찾아가는 청년예술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안양예술인센터 입주작가 6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예술가가 학교를 방문하여“예술인의 삶과 나의 예술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성악, 기악, 연극․뮤지컬 연출, 설치미술, 서양화, 동양화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이야기이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읽는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해설이 있는 작은 공연과 작가의 미술전시 작품 소개 등도 함께 곁들여 예술인의 삶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명고 담당교사는“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직접 학생과 만나 자신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에 대한 친밀감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예술 분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얼씨구 우리소리”예술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경기소리전수관에서 8차시로 운영하며,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전수교육조교가 실습․실기 위주로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국악 비전공자 교원의 국악교육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써 예술교육의 지속성 및 체계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민요의 특징 및 시김새, 각 지역의 주요 민요, 장구장단, 전래놀이 등 교과서 수록곡 위주로 구성했으며, 지역별 음악 특성인 토리(조)를 익혀 교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악만이 가지는 특색과 표현방법을 익혀, 국악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국악의 맛을 살리는 수업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통, 3통, 4통, 6통, 8통, 13통 등 총 6개 통이다. 이번 통장 모집은 5월 19일(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통 관할 구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5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위촉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단, '동두천시 통장 위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초 모집 시 신청자가 1명일 경우 재공고하며, 2회 이상 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는 경우 지역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심사 후 위촉된 통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행정 시책의 홍보, 주민의 여론 수렴 및 건의사항 전달,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대상자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행정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KSC 2중대 봉사단은 봉사단 소속 30여 명이 상패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 ‘제53회 상패동 어버이날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KSC 2중대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행사장 주변 청소, 물품 이동, 교통 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KSC 2중대 봉사단 김현일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 주신 KSC 2중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상패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수원시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디지털 갤러리’ 운영에 나선다.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란 전통적인 오프라인 미술관과 달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이나 콘텐츠를 온라인 또는 디지털 환경에서 전시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이를 학교의 공간과 교육과정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디지털 갤러리는 각 학교에 구비된 스마트 TV, 전자칠판, 미디어 월, 빔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활용해 ▲학생 및 교원 작품 전시 ▲현대미술 및 고전미술 큐레이팅 ▲학교가 선정한 월별 주제 전시 ▲작가와의 만남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 감상’과 같은 교과 융합형 프로그램, 학생이 도슨트로 참여하는 주도형 운영, 미술 감상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학교별 특색 있는 디지털 갤러리 운영이 병행되어,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인근 학교에는 확산 모델로서의 기대 효과도 크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이의중학교, 수원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2025년 5월 9일 오전, 이의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25년 도박 NO!, 꿈 YES!』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교육지원청 및 경찰 관계자, 학부모 폴리스 등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는 밝은 음악으로 구성된 캠페인송이 흘러나왔고, 참여자들은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도박의 끝은 벼랑입니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학생 보호에 앞장선 사례로, 지역사회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8일 성저마을 4단지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해‘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다. 이번 상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영됐다. 주민들은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련 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일산서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복지 정보나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지는데 집 가까운 곳까지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지역 복지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건축물관리법'제15조에 따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 건축안전자문단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세부적인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 3층 이하, 연 면적 1천㎡ 이하의 건축물로서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 노유자시설 등이 해당된다. 점검은 건축안전 분야 전문가의 육안 점검으로 진행되며‘고양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등급(5단계)을 판정한다. 이후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을 건축물관리자(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등급은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발생)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 제한 또는 금지 검토) 총 5단계로 구분된다. 구 관계자는“정기점검 의무 실시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건축물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