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5년 언남2, 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협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6일간 언동경로당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는 지적재조사의 핵심 단계인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 절차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임시경계점은 담장, 건축물 등 구조물과 실제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토지소유자는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입회하고 즉시 협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으로 토지소유자 간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경계분쟁을 해소해 나가며,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지적재조사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성남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오는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자살률과 우울감 경험률 등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신체와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성남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이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총 12개의 건강·보건 관련 강좌로 구성된다. 시민이 신청한 시간과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를 목표로 24개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의체다. 운영 강좌는 △3대 노인성 안과질환(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바로 알기 △한의학으로 만성질환 예방하기 △한의사와 함께하는 ‘내 마음 사용 설명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 신청은 성남시 평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성남시는 새롭게 조성한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임시운영 첫 예약에 최고 경쟁률 270:1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6일 오토캠핑장 정식 개장을 앞두고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임시운영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첫 예약을 실시했다. 총 96면 중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을 제외하고 ▲일반 오토캠핑 ▲두가족 ▲데크 ▲텐트 ▲데크+텐트 등 5개 종류 사이트의 84면 사전 예약 신청에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텐트가 설치‧제공되어 있는 ‘텐트 사이트’는 6월 14일 토요일 예약 9면에 2431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270:1을 나타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으로 도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캠핑 장비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설치가 제공되는 사이트 14면이 마련되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2일 ㈜헤세드코리아는 하남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김선정 대표와 한지혜 상무가 참석하여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와 인사를 나눴다. ㈜헤세드코리아 김선정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헤세드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는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하남시골프협회(회장 구교영)는 지난 5월 30일, ‘2025 하남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 일부인 100만원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하남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골프협회는 1996년 창립 이래 매년 대회를 열고 있으며, 대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함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스한 울림을 전했다. 구교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하남시골프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하남시골프협회의 행보에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대해 일제 준설작업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중이용 시설이 밀집된 산본로데오거리 상가에서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기름찌꺼기와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토 등으로 인해 하수관 막힘과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총 5,883m에 달하는 하수관로(우수관 2,336m, 오수관 3,547m)와 330개소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준설작업은 오수 유입량 및 차량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대(00:00~05:00)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거리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중심상업지역으로 이번 일제 준설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보다 안전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공사 기간 중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체육광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스케이트장은 잦은 균열과 노후화로 인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포시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전면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국가적인 재정난과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포시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3년 11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6,2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를 포함하여 총 5억 2,4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돼 외곽 트랙 전면 철거 및 재포장, 내부 펜스 철거, 수로관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후 시설들을 전면 보수하여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민체육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새단장을 통해 그동안 개장을 기다려온 많은 시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한 시민계획단이 성과발표회 및 미래상 전달식을 가지면서 한달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스마트한 자족도시, 시민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군포’라는 슬로건을 군포시 발전의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이날 참여한 시민계획단의 한 시민은 “이번 미래상은 AI 등 첨단기술의 미래 도시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재정비로 우리 군포시의 재도약을 이루는데 시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자는 의미이다”라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도시·주택·교통 분야를 비롯해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시민계획단은 교통분야의 ‘GTX를 기반으로 한 신교통체계 구축’ 등 그간의 토론을 거쳐 도출한 다양한 성과물도 같이 공유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기획된 것으로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총 3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차례 회합을 통해 미래상과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미래상을 전달받은 안동광 부시장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심 속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죽전동 1309번지 완충녹지 산책로 구간에 조명기구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구간인 죽전동 완충녹지 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이 통학, 출퇴근, 산책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로,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그동안 조명이 없어 어두운 환경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 450m 구간에 볼라드등 48기를 설치해 조도(밝기)를 개선했다. 이번 산책로 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도심 속에서 여가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한층 더 강화됐다. 수지구 관계자는 “도심 내 녹지는 수지구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산책로와 녹지공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11개 동에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지구 11개 동 지역 여건에 맞춘 소규모 환경개선, 안전시설 확충, 교통환경 개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0여 개 사업에 5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 가로환경 정비, 교통환경 개선으로 생동감 있는 도시환경 조성 수지구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불법 투기 민원이 잦은 공간, 대로변, 유휴지 등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을 중심으로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꽃을 식재했다. 풍덕천1동은 7개 단체, 80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마을 가꾸기에 나섰으며, 풍덕천2동의 신촌3교, 동천동 손기교, 상현3동 평장교, 신봉동 정평천, 성복동 성복천 유휴지 등에도 꽃을 심어 활기찬 거리 풍경을 조성했다. 교통환경 개선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토월초 통학로, 죽전2동 죽전지구대 인근, 동천초와 새빛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안전펜스를 교체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평중과 신봉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