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5년 하반기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따뜻한 돌봄’)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 ‘따뜻한 돌봄’은 감정노동자의 몸과 마음 치유 회복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회복 테라피와 센터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이용, 동료와 차담회 등으로 구성된 코스형 프로그램이다. 코스 1. ‘회복 테라피’는 수요자 맞춤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원예체험, 캘리그래피, 컬러테라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등 다양한 체험 테라피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코스 2. ‘스스로 돌봄’은 센터 내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의 다양한 휴식기기를 이용하여 심리적 휴식과 이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티 테라피’로 동료와 소통 차담회를 즐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감정노동자 단체로 최소 8인 이상 15인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참가비 1인 1만원~1만5천원) 운영 요일은 매주 수, 목 오전 10시, 14시, 금 오전 10시이며 세부 일정 및 내용 등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하남시는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산회계 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본예산 편성 실무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통합지방재정시스템과 본예산 편성의 구조와 절차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보조금 및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을 운영하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의 박주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사업구조화 ▲중기재정계획 ▲예산편성 요구 ▲기금관리 ▲성인지예산 및 성과계획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돼 예산편성 업무처리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대근 기획조정과장은 “그동안 예산회계 교육은 주로 편성이 아닌 집행 과정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매년 강화되고 있는 예산편성 운영지침의 중요성을 반영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산편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집행과 결산까지 이어지는 회계전반에 대한 예산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본예산 편성 실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2주년(7월 14일)을 기념해 7월 31일 팔달구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정원’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황을 집계한 결과,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0.1%, 총지급액은 1685억 원이다. 시민들은 총 442억 원(지급액의 26.2%)을 사용했다. 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등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90.2%였고, 현장 신청 비율은 9.8%였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호매실동)에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31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청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 2개소에서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972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사랑채 노인대학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종강식은 1학기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흥겨운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의 학업성취에 대해 수강생들이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름채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개강식을 가진 지난 3월부터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건전한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르신들은 이번 1학기 종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되며, 이후 12월 중순까지 2학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성제 시장은 “무더위 가운데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사회생활의 기회를 지속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부곡복지관길 53)의 시설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0백만원을 교부받아 추진 된 이번 사업은 돌봄 및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의 새 단장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자동문 설치 등의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31일 김성제 시장은 시설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5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자주 시설을 방문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환경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채우는 마음, 함께 나누는 한 끼’ 특성화 사업을 지난 3일부터 5주간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얻었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며 마음 건강을 회복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중장년층과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엄영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경로당(너부대경로당, 월드메르디앙아파트 경로당, 현진에버빌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체험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사진도 보내고 앱 사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키오스크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연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심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광복교회는 31일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을 기부하는 ‘한끼 나눔’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복교회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4가구에 매월 일정량의 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양곡 2포대, 약 40kg 상당(54봉지로 나눔)으로 기탁했으며, 후원 물품은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김덕규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약속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광복교회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한의사회와 함께 돌봄 통합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한의사회 강영건 회장을 비롯해 한의사회 회원과 시 복지정책과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광명형 통합지원’ 추진 방향 ▲한의의료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방안 ▲‘누구나 돌봄’ 방문진료 사업 안내 및 운영 제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한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 접근성이 중요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가정에서도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연계 돌봄사업이다. 기존 돌봄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방문의료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