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장애여성 맞춤형 의상제작 발표회 및 패션쇼'에 참석해, 장애여성을 위한 ‘맞춤형 의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장애여성 맞춤형 의상제작 발표회 및 패션쇼'가 ‘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와 ‘연대리더스포럼봉사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성복 착용이 어려운 장애여성의 현실에 공감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의상들을 선보였다. 행사는 내빈 축사 이후, 두차례 런웨이 워킹과 디자이너 인사, 그리고 평가회로 마무리 됐다. 박재용 의원은 “옷은 우리의 일상이다. 그러나 장애여성분들은 옷 하나로도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다”라며, “일상이 행복해야 한다. 장애애성분들이 맞춤의상을 통해 멋진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 단체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들로 구성돼 더욱 뜻깊다”며, “새벽부터 발표회와 패션쇼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도민 여러분과 경기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실무 적응을 지원하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소규모·실습형 급여 온보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 서남부권 4개 교육지원청(안산, 군포의왕, 시흥, 안양과천) 간 지역 연계를 기반으로, 정기 인사 발령 시기에 맞춰 1월(8주 과정)과 7월(4주 과정) 두 차례 실시된다. 특히 급여 온보딩 프로그램은 주 강사의 지도 아래 신규 지방공무원과 코칭 멘토 역할의 선배 공무원 간의 그룹 매칭을 기반으로 ▲월 급여 마감 ▲세금, 사대보험 납부 ▲월 급여 실제 지급 등 실제 업무 현장 속 주요 행정 절차를 함께 처리해보며 실질적인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월, 8주 과정으로 운영된 온보딩 프로그램은 월 급여 업무 처리와 더불어 ▲연말정산 ▲연차ㆍ퇴직금 적립 등 해당 시기에 처리되어야 하는 실무과정을 추가 편성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규 지방공무원의 100%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월 프로그램은 4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 중 3주는 지역 연계 기반 급여 업무 실습, 1주는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청이 함께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직업계고와 기업, 대학이 협력하여 지능형 로봇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이번 찾아가는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이해도 제고를 통해 로봇도시 안산에서 미래 산업을 위한 지능형 로봇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개념과 추진 배경, ▲기관별 역할, ▲지능형 로봇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향, ▲학교별 맞춤형 지능형 로봇 관련 직업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 ▲한양대학교 로봇직업교육센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지능형 로봇산업 관련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8일 '경기도의회 의정수요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회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경기도의회에 대한 의정수요의 실증분석과 충족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한상우(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았다. 의회 발전방안과 열린의회 실현을 묻는 설문조사에 총 20,854명이 응답하여 경기도민의 의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상우 교수는 도민의 의회 기능에 대한 이해도와 기대가 높아졌다며 주요 정책과제로 ▲ 도민참여형 ‘시민발언대’ 운영 ▲ 지역주민 공론장(타운홀 미팅) ▲ 참여형 의회 포털시스템 구축 ▲ ‘지방의정 도민 아카데미’ 운영 등을 제안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연구가 지방의회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8일 양서면사무소에서 열린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2026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도시 내 정원을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권역’으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양평의 우수한 경관을 정원문화와 결합해 모든 도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정원박람회로 정원문화의 표준을 개발·전파하고 도시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매년 경기도 내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2026년 10월에는 양평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정원도시로서의 양평의 비전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기획 단계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성특례시와 함께 탄소저장숲 조성 등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조승문 화성특례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권 중심의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 추진사업은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저장숲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 위한 공원녹지 강화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등록 추진 등이다. 우선, 탄소저장숲은 완충녹지 5호에 3만4490㎡ 규모로 조성된다. 참나무류 등 탄소흡수 효과가 우수한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완공 목표다. 또 근린공원 22호를 포함한 5개 공원과 보행자 도로 등에 조경 수목을 추가로 식재해 도시 내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대한다. 대상지 면적은 총 7만5731㎡다. 특히 GH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공사 최초로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도 추진한다. 대상지는 동탄2신도시 GH 구간 전체 공원녹지(118만2000㎡)이며,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8일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 현장을 찾아 직접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조성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은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일원 내 약 189m 맨발걷기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지면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이애형 도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애형 도의원은 “이번 황토길 조성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수원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힐링 공간이자, 세류동을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 생활 인프라가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차원 지원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좌장을 맡은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가 8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성란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이번 토론회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양성과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와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호성 진료과장(동백 성루카 호스피스병원)은 “호스피스는 단순한 의학적 처치를 넘어 말기 환자의 전인적 고통을 돌보는 철학적 실천”이라며, “사회적 성원권을 상실한 채 생을 마무리하는 현실 속에서 자원봉사자는 환자의 마지막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핵심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표준화된 교육체계 마련,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다학제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원 교수(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죽음은 더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7월 7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아동학대예방 합동 연찬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아동학대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사회 문제이며,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일은 행정기관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곽미숙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는 지능적으로 은폐되는 양상이 짙어지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의심이 드는 초기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치원과 아동보호 현장에서 접한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작고 미묘한 징후 하나하나에 주목하고, 사전 예방적 개입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이어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일선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분들이 지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주관으로,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는 8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 회원들과 시의원, 도의원, 사회 단체장 등 지역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재단의 디지털체험관 운영은 의왕시청소년재단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에 대한 청소년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 됐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360° 터치 VR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디지털 백과사전 ▲AI 포토존 등의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땅 독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생생하게 경험 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