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7일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정담회에 참석해, 센터 운영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여성의 취업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내 7개 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지동, 안양) 관장들이 참석하여, 2025년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주요 사업계획과 전문직업훈련, 취·창업 목표, 우수 운영사례, 현장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10,500명의 취·창업을 목표로 전문직업훈련 프로젝트와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들은 임차계약 종료와 임차료 증액 등 운영의 불안정성, 필수 소프트웨어 및 기능보강 예산의 부족, 난방 등 특수시설 관리의 어려움, 5인 미만 센터에 대한 별도 지원의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도내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직업역량 향상,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핵심 거점 기관”이라며, “현장 중심의 애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23., 4.30., 5.7., 3일간 4회에 걸쳐 안양과천 지역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설계와 수업 실습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AIDT 기초를 이해하고 교원의 디지털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고 각 2일 동안 7그룹으로 나누어 6시간의 실행연수로 부림중, 동안고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과는 국어(한문), 수학, 영어(제2외국어), 사회(역사·도덕), 과학(전문교과), 예체능(음·미·체), 정보(기술가정) 총 7개 교과로 나누어 240명의 교사, 30명의 강사(선도교사)가 참여한다. 연수에 참여한 부림중의 한 교사는“하이러닝 플랫폼에 직접 접속하여 수업을 설계하는 연수를 받아보니, 학교로 돌아가 내 교과에서 어떻게 수업해야 할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하이러닝·디지털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양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운영지원단 위원 위촉과 함께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및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은 올해 한 해 동안 안양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역 기반 교육활동의 질 관리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운영지원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교육자원의 발굴 및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안양지역교육의 비전을 나누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3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여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학대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예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주요사업 자문 요청 ▲운영규정 개정안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됐다. 박재용 의원은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Burnout)을 겪지 않도록, 사업 목표 설정과 업무 배분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학대 피해 사례를 다루는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내부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경기도 21개 시·군의 학대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무리 인력이 많아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중복되는 업무는 과감히 정리하거나 타 복지기관과 연계하는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소수라도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2일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랑학교 시설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1996년 중증장애 아동 교육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설립한 한사랑학교는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을 운영 중이다.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급식시설은 40~50명만 수용 가능하고, 난방 및 온수 공급에 전기와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담회를 개최한 임창휘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공동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방과 온수 공급에 도시가스를 도입하면 운영비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 교육에 헌신해 온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난 발생 시 대피로 확보, 급식시설 개선 및 교실 증설 등 시급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교 스마트 안전시설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스마트 안전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 스마트 안전시설의 기술 현황 및 적용 사례 청취, ▲스마트 안전시설 관제 방식, ▲스마트 안전시설 구축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창휘 의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끊이 않아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 안전시설 구축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야간 당직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과 관련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야간 당직 방식을 ‘스마트 야간 학교 관리’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를 통해 학교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 역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연계해 치매 예방 일일강좌 ‘뇌튼튼, 백세인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뇌튼튼, 백세인생!”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의 평생학교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일일강좌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생활수칙 등을 안내한다. 교육에서는 ▲치매예방 힘뇌체조 ▲인지교구를 활용한 교육 ▲치매예방수칙 3·3·3안내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체크앱 활용법 안내 등이 진행된다. 교육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23일 첫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와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 군부대,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민·관·군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퇴치사업 추진성과 점검 ▲2025년 말라리아 예방 및 대응 전략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4~10월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48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고위험 지역 주민과 군부대를 중심으로 예방과 조기 진단을 강화하고, 모기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과 의심 증상 시 신속진단검사(RDT)를 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6월 12일까지 산림휴양시설‧수목원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내 공․사립 산림휴양시설 등은 현재 82개로 자연휴양림 14개, 수목원 22개, 산림욕장 43개, 숲속야영장 2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가 운영 중이다.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은 관리주체별 자체점검 및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숙박시설 등의 위험요소, 전기․소방안전 설비의 정상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집중호우 상황에서의 급경사지 붕괴, 계곡부 침수, 물놀이 시설 등의 안전점검과 함께 기상에 따른 위기단계별 대응‧대피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등 신속히 개선해 산림휴양시설 이용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자연휴양림 등 11곳에서 진행 중인 노후시설물 보수 및 편익시설 개선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보완사업의 진행상태도 점검해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 효과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 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160명, 그리고 주 15시간 미만 근무로 법적 휴가 보장이 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 2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지원이 더욱 의미가 있다. 참여자는 본인이 자부담으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에서 25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받게 된다. 이 적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