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최근 4년간 학교 종합(실지)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2025년 학교 종합감사 관련 안산교육지원청 감사사례집’을 관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업무 역량 강화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감사사례집을 제작했다. 또한 이번 사례집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반복 지적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무ㆍ학사 ▲인사ㆍ복무ㆍ행정일반 ▲예산ㆍ회계ㆍ재산관리 등 유형별 3개 분야로 구분하여 핵심·요약 위주로 수록했으며, 2024년 종합(실지)감사 사례를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감사과장 이재숙은 “감사사례집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감사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사례집은 안산 관내 전 학교에 배포되며,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1차)'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들의 대입 기본 역량과 실질적인 진학 상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총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대입제도의 이해, 나는 입시를 이렇게 배웠다’를 주제로 대입제도의 핵심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입문 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슬기로운 1학년 담임 생활’을 주제로 고1 담임교사가 꼭 알아야 할 대입지도 기초와 상담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안내했다. 마지막 강좌에서는 ‘대입상담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대입상담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번 1차 연수는 교사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5월 21일, 5월 29일, 9월 16일에 걸쳐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2차)'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9월 개교 예정인 모두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TF(Task Force)회의를 열었다. 모두학교 적기 개교 TF는 시설공사, 학교회계, 학생배치, 학교급식, 교육과정 등 각 부서 담당자로 구성됐다. TF는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학교 시설공사의 공정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철저한 개교 준비로 모두학교가 정상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부곡동 한마음 걷기대회’가 관내 왕송호수 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5km에 이르는 왕송호수 공원 둘레길을 함께 거닐며 아름다운 부곡동 명소를 감상하며 화창한 봄 날씨를 즐겼다. 둘레길 걷기에 이어서는 풍물패 공연과 자전거, 냉장고, 세탁기 등의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 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주변 식당이나 카페 등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면서 이날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달을 앞두고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평소 부족했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재 부곡동 체육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앞으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025년 학교도서관 정비사업 대상학교로 갈산동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와 안양동 ‘만안초등학교’가 선정되도록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유영일 의원이 지난 2월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로부터 접수한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는 경기도 내 총 3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에서는 만안초등학교와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두 곳이 포함됐다. 유 의원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3층에 위치한 학교도서관을 1층으로 이전·재정비하여,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열린 도서관으로 새롭게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2024년 경기도의회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안양시 지역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청 예산 확보,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검사 강화, ▲어린이 공원 재정비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권에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멸종위기 및 토종 야생동물 보호, 생태·서식지 건축, 공간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고 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윤종영 의원도 참석해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연천군 지역구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야생동물 생태관찰원은 연천군 전곡읍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근 부지를 활용해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존시설, 대형 맹금류 및 물새류 활강장, 교육·홍보시설 등 부족했던 인프라를 보강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은 연천군이 경기북부 생태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이 지역 발전과 자연 생태 보전에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11주간(15차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온라인학교 영어 회화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온라인 학습터다. 이번 화상수업은 원어민 영어 강사가 없는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주제별 수업을 진행한다. 소속 학교 교사는 학생의 수업 참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제2외국어, 독서․논술, 진로․진학, 코딩,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과목의 화상수업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소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기온라인학교는 화상수업 외에 언제, 어디서나 학생이 원하는 배움을 위해 도내 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제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연동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 이번 기능 확장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하나의 계정으로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하이러닝 로그인 한 번으로 양 플랫폼을 오갈 수 있다. 하이러닝은 지난달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논술형 진단평가 ▲블렌디드 화상수업 등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번 기능 확장으로 디지털교과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수업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성이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수업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디지털교과서 ‘책장서비스’ 연동 등 더욱 깊이 있는 연계로 사용자 중심 디지털 학습 생태계를 만들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자원을 통합해, 학생 개인의 학습 특성과 수준에 맞는 개별화 수업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28일 본격 개통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해 경기교육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경기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 구조를 전면 재구성했다. 또한 이동 통신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용 주체(학생, 학부모·일반인, 교직원)별로 자주 찾는 메뉴와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형 바로가기 서비스 영역’을 신설했다. 또한 사용자가 스크랩한 게시글, 관심 있는 메뉴, 본인이 작성한 글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나의 교육정보 영역’을 새로 구성해 편리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홈페이지’, 채용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구성한 ‘구인·구직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설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누리집 개편에서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최신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5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광명권 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용성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난곡선 연장(금천~광명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 수치가 0.73으로 낮게 나와 사실상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광명 지역의 교통 개선을 위해 독자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하동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지적하며, “현재 소하동 주민들은 철도 서비스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있다”며 “이번 광명시 연구용역에서는 소하동 지역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광명시는 2024년 9월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광명시가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