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집·체험을 관광 코스로!' 광명 관광 이끌 '관광두레' 주민 공동체 모집

관광 콘텐츠 직접 기획·운영할 3인 이상 주민 공동체, 3월 31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신청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을 이끌어갈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직접 경영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이다.

 

광명시가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주민 주도의 관광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여행·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 관광 분야에서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 개선을 원하는 3인 이상의 지역 주민 공동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파일럿 사업비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 과정을 지원받는다.

 

또한 최장 5년간 총 1억 1천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광명시 전담 관광두레 프로듀서(PD)와 협의 후 관광두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담 프로듀서와 협의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주민사업체 선정 절차, 세부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며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명시만의 색깔을 담은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