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추진

고시원 중심 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등 생활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고시원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썼다.

 

구는 고시원 밀집 지역인 장항동과 마두동 일대 고시원을 직접 방문해 거주자와 관리인을 대상으로 복지 지원 제도와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도 운영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현장에서 복지상담과 위기가구 접수를 진행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한파와 생활비 부담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