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해빙기를 맞아 6일 오후 신분당선(광교~호매실) 건설사업 3공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침하 등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고호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됐으며, 오후 2시부터 공사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위험 요소를 정밀 진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지반침하 및 굴착 사면 균열 여부 ▲가설 구조물의 안정성 ▲공사장 주변 보행로 안전 확보 등 전반적인 현장 관리 실태였다.
특히 지하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고호 권선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단 하나의 결함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신분당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권선구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요청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에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