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202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아동 6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책가방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아동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포장과 전달 과정에 참여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의 삶에서 중요한 첫걸음이며 그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가방 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격려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