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시청 이음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시설 등 필수 연계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결과 보고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성과 공유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광주형 양육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필수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