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교 주변과 고양동 사거리 인근 편의점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안내 팸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도 핫팩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박정용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