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영세 환경오염 배출업소 8개소(대기2, 폐수6)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환경관리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를 환경기술지원 전문요원으로 위촉하고 대상 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적정 운영 방법 안내, 노후시설 개선 방안 제시 등 기술적 자문을 실시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여 규제 중심 단속에서 벗어나 대상 사업장에 대한 신고 및 허가사항에 따른 관련법 안내, 운영일지 작성법 및 필수 구비서류 안내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했다.
기술지원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공유하여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시설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시설 운영이 개선되어 관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