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대곡역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5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승강기 안전 홍보물품 배부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 피켓 홍보 ▲비상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곡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안전 홍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