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추석 연휴 맞이'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가을철 태풍·호우 대비 요령 및 불법노점·노상 적치물 단속 전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구 매탄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안내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했다. 또한 불법 노점・노상 적치물 단속 안내를 병행하여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정비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서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점검 및 재난・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들과 상인들이 적극 참여했으며, 영통구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신고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