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성면 체육회는 지난 19일 동항리 48-12 족구장에서 “양성면 기관·사회단체 족구 평가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지역 기관·사회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백낙인 안성시 체육회장과 양성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즐겼다.
경기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 11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우 양성면 체육회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양성면 기관·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면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성면 체육회는 이번 평가전을 계기로 지역 내 건강한 체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