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박봉래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어르신들 모두 큰 힘을 얻었다. 더운 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